코로나는 모두에게 어려움입니다. 

21년4월10일 나이트웨딩 권지훈&강새빛 커플.

하객 수를 더이상 줄일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 두 분.

온즈드롬과 함께 고민하다 결국은 시간을 나누기로 결정.

온즈드롬은 4시간을 대관시간으로 드립니다.

때문에 가능했던 시간나누기 파티였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하객을 구분하고, 

구분된 하객을 각각 다른시간에 초대합니다.

1부는 부모님의 손님과 친척및 가족 어르신(17:30~)

2부는 두분의 손님과 직장동료및 가까운 친구들(19:00~)

두 분과 부모님및 직계 가족분들은 미리 16시30분 즈음 오셔서

컨셉촬영과 가족사진을 미리 찍어, 

이후 시간의 여유로움을 준비합니다.

17시30분~18시 까지 1부 손님과 경건하고 차분하게 진행 후,

1부하객분들은 별도 마련되어있는 연회장으로 이동,

맛있고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를 즐기셨습니다. 

2부하객들이 오시기 전까지 웨딩홀을 말끔하게 정리합니다.

19시 즈음 부터 2부가 시작됩니다.

2부는 말랑말랑하고 릴렉스하게, 그리고 힙하게 진행합니다.

2부하객분들은 이동없이 웨딩홀에서 식사를 즐기셨습니다.

2-1부(?)를 좀더 준비하여 재미있는 시간과 여유로운 시간을

20시30분 끝까지 함께 나누었습니다. 

통돼지 바베큐팀도 따로 불러 

좀더 맛나고 특별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하기도 했고, 

2부에는 드레스코드도 블랙으로.

1부에는 양가 어머님들이 한복대신 정말 멋진 옷을 입으셨죠.

하객들의 탄성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스타일리쉬의 끝판.

온즈드롬은 다양합니다.

단순히 '공간'의 시각적인 것 만이 아닌,

'시간'의 흐름도 함께 고민합니다. 

좀더 두 분 답게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그게 바로 온즈드롬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식 1부) 사진입니다.

다음은

예식 2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