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신부와 함께 결혼식을 준비하다보면, 

늘 무언가 

엄청난 퍼포먼스라던지, 

파격적인 비쥬얼이라던지, 

아주 감동적인 이야기가 

꼭 있어야 하는것 만은 아니더군요.

더군다나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었을때의 그 어색함.

온즈드롬은 두 사람다운 예식을 만드는것에 집중합니다.

그것이 때로는 엄청난 퍼포먼스가 있기도 하고

파격적인 비쥬얼과 아주 감동적인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탄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 자연스러운 탄생을 온즈드롬이 도와드리고 있죠.

어색하지 않으면서 두 사람 다운, 그런 파티.

두 사람은 파란 컬러로 컨셉을 잡고, 

두 분이 준비한 디져트와 커피.

하객에게 미리 일러둔 드레스코드. 블루.

거기에 파란 풍선과 파란 음료까지.

부모님들의 파란 웃음까지 꽉 찬.

심플하면서도 섬세한  파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