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ial]Rafael & Geemin's Wedding 2019년 베스트웨딩의 기억


온즈드롬 다운 결혼식은 어떤 것일까요?

최고의 영화는 뭐냐고 누군가에게 묻는 다면, 
어떤 사람은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이야기하기도 할테고,  누군가는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를, 어떤 사람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를, 어떤 누군가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을, 혹은 스타워즈같은 영화를 이야기 할 수도 있겠죠. 사람마다 좋아하는 영화,  최고의 영화는 다를텐데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결혼식도 어떤 절대적인 정답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식이란 것도 마찬가지죠. 
어떤 결혼식이 좋을지는 결혼식의 주인공인 본인들이 행복하면 그만이니까요.
그래서, 저도 온즈드롬에서 이루어지는 결혼식중에 무엇이 좋은 결혼식이냐고 묻는 다면, 굉장히 고민을 하다, 당신다운 결혼식이 가장 좋은 결혼식일 것이다라고 대답을 하지 않을까요?

그런면에서, 2019년의 베스트웨딩을 고르는 일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인스타그램의 좋아요 숫자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좋아요 1등은 브라질에서 온 교포인 라파엘 신랑과 미국에서 청소년시절을 보낸 지민 신부의 결혼식이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돌아보면 가장 두 사람다운 결혼식을 한 분들이 베스트웨딩으로 선정된 것 같아 기뻤습니다.

두 사람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도화지 같은 공간을 만들자 라고 생각해 이루어진 온즈드롬이라는 극장에서 어떤 영화를 상영할 지는 그 주인공인 신랑 신부가 정할 몫입니다. 단지 전 그 인생에 한번만 상영될 그 영화가 두 사람다운 것이길 바랄뿐입니다.
그래서 가장 두 사람다웠던 11월 겨울 밤의 결혼식은 너무나도 저에게도 뜻 깊었던 밤이었습니다.

사진만으로도 그날의 결혼식이 얼마나 즐거웠을지 상상이 가시지요? 이날은 아직 코로나 전이라, 브라질에서 온 신랑 친구들과 한국의 신부 친구들, 그리고 얼떨결에 저도 초대를 받아 함께 결혼식 끝나고 뒷풀이로 이태원의 클럽을 간 것이 기억이 나네요. 

함께 결혼식을 준비하다보니 어느새 친구가 되어버린 신랑신부와 저. 

지금은 브라질에 살고 있어 보지 못하지만, 코로나가 끝나고 한국에 돌아왔을때 꼭 얼굴을 보고 싶어지는 커플입니다.




 

우리나라의 결혼식만 다니다보면, 신랑 신부님들이 두 사람다운 결혼식이란 무엇일지 생각하는 방법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물론 온즈드롬은 어떻게 하면 두 사람다운 결혼식을 할 수 있을지 진심으로 고민하며 서포트 해드립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선택하려면 두 사람의 용기가 필요하기도 하죠.

그래서 Special Thx to Rafa & geemin
행복하세요!!

온즈드롬에 상담오시면, 이 날의 결혼식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세요. 분명히 당신에게 어떤 인스필레이션을 줄 것 입니다.



글 : 온즈드롬 대표이사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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