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 날의 결혼식 리뷰 - 결혼식을 상상하다

온즈드롬의 onze droom 이란 네이밍은 네덜란드어로 Our Dream이라는 뜻입니다.

매번 신랑, 신부마다 꿈꾸는 결혼식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디온리에스트 웨딩 이라는 신랑, 신부의 라이프 스토리, 취향을 듣고, 전문 프로듀서와 아트디렉터가 그 속에 숨어있는 이상적인 결혼식을 끄집어내어 두 사람만의 결혼식을 만들어내는 회사를 수년간 경영해오며, 이번엔 좀더 리즈너블하게 가성비 좋게, 신랑, 신부 본인들이 꿈꾸는 결혼식을 만들 수 있는 그런 도화지 같은 공간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한 거죠.


그렇지만, 실제로 이런 꿈을 가지고 온즈드롬을 설립하고 보니, 현실의 벽은 녹록지 않습니다.

그건,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신랑, 신부들이 결혼식을 꿈꾸는 방법, 상상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죠. 어려서부터 우리가 본 결혼식이 30분의 결혼식과 식사하고 가는 결혼식이다 보니, [결혼식은 즐겁다], [결혼식은 감동적이다], [결혼식에 가는 것이 기대된다]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온즈드롬에서는 국제결혼 커플들이 많이 진행을 합니다. 아무래도 외국 출신의 신부, 혹은 신랑들이 꿈꾸던 결혼식을 다른 곳에서 실현하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이 가을날의 결혼식의 주인공이였던 신부는 알바니아 출신의 신부였습니다.

알바니아의 결혼식에선 다같이 8시간이나 춤을 춘다고 하니, 한국과 얼마나 문화가 다른지 느껴지시겠죠? 자신이 꿈꾸던 결혼식을 하고 싶던 신부와 신부의 꿈을 실현시켜 주고 싶은 신랑,




두 사람이 꿈꾸던 결혼식을 한국의 하객분들이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함께 1부와 2부 프로그램을 고민하며 만들어낸 결혼식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하객들이 밥만 먹고 먼저 가면 2부를 준비해서 뭐하냐고 걱정하시던, 한국의 부모님들도 결혼식이 끝나고는 너무나 만족해 하셨습니다. 오신 하객분들이 끝까지 함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씀해 주었다고 하내요.


오신 분들과 인생의 소중한 하루를 보내는 것에 용기를 내기도, 상상을 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 온즈드롬은 함께 고민하며, 혹은 상상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워크샵 미팅등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께 인생의 특별한 날을 두 사람답게 보내고 싶은 분들과 만나고 싶네요.


p.s 이 가을날의 예식이 끝난 뒤, 알바니아 가족들과 댄스타임을 가졌습니다. 8시간은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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